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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제품 리뷰는 아이나비 타이어 공기압 주입기(EPI-208)입니다.
제가 직접 구매하고 사용한 후기입니다.
계절이 바뀌거나 자동차 타이어에 실펑크가 났을 때 공기압을 계속 보충해줘야 하죠.
특히 여름철 갑자기 날씨가 더워지거나 겨울철에 갑자기 추워진다면 공기압 경고가 뜨는데 안전상의 이유로 공기압은 적정 압을 유지시켜줘야 합니다.
LPG 충전소나 셀프세차장에서도 공기압을 넣을 순 있지만
매번 찾아가기도 번거롭기 때문에 항상 휴대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공기압 주입기를 구매했습니다.
여러 후보들을 알아보다가 아이나비 공기압 에어펌프(EPI-208) 모델을 구매하기로 최종 결정하였고
온라인상에서 4만원대에 구매했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본체랑 설명서, 파우치, 어댑터, 충전케이블로 필요한 것들만 들어있네요.
보통 알리에서 직구한 공기주입기도 많이 쓰는 편인데 굳이 아이나비라는 브랜드를 선택한 이유는
일단 국산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AS를 받을 수 있고
그리고 아이나비 에어펌프는 공기 방출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4짝 다 안 맞으면 압을 더 넣어주거나 방출해줘야 하는데 이때 요긴하게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름이 되면 지면 온도 때문에 공기압이 올라가는데 이 때 압을 낮춰줄 때에도 쓸 수 있죠.
생각보다 활용처가 다양하기 때문에 하나쯤은 모셔두고 있는게 좋을 듯하네요.
여름에 수영하러 가서 튜브에 바람 넣는 데 사용할 수 있고
공놀이할 때, 자전거 탈 때 등 가끔씩 사용할 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청소할 때 먼지 제거용으로도 쓸 수 있고요.
저는 블랙과 화이트 중 블랙 컬러를 구매했는데 디자인이 생각보다 깔끔합니다.
이렇게 파우치로 보관해서 차 트렁크나 집 창고에 보관하고 필요할 때 꺼내 쓰면 됩니다.
크기가 생각보다 안 커서 보관하기도 좋습니다.
무선 배터리가 내장돼있어서 충전하여 사용하면 되고 배터리는 생각보다 오래가는 편인 것 같습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해서 편합니다.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주면 제품이 켜지고 자동차, 공, 튜브 등 모드를 선택해줍니다.
그다음 압을 얼마만큼 채울지 설정해준 다음에 타이어에 꽂아 시작만 해주면 끝입니다.
저는 비닐도 그대로 붙여 놓고 사용 중입니다.
이렇게 공기주입기 안에 있는 호스를 꺼내서 결합한 후 사용하면 됩니다.
간단하게 돌려서 결합하면 됩니다.
1 psi를 채우는데 약 30초 정도 걸리고 생각보다 압이 빨리 차서 좋네요.
소음도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준수한 편입니다.
야간에는 이렇게 LED 라이트까지 내장돼있어서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겠네요.
저의 경우는 타이어 공기압 보충용으로 주로 사용하지만
요새 날씨가 좋아서 자전거를 타거나 공을 차는 분들이 많은데 한 번쯤은 공기압 때문에
불편했던 적이 있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대만족 하면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제품을 추천하는 편이고
휴대용 공기주입기 하나만 있다면 삶의 질을 올려주는 아이템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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